'에너제틱시티' 질스튜어트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도약

    곽선미 기자
    |
    19.08.12조회수 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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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이번 시즌 러닝과 피트니스 중심으로 기능성을 강조한 '스포츠 에센셜' 라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올해 브랜드 론칭 3년차를 맞아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도약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이번 시즌 '에너제틱 시티(ENERGETIC CITY)’ 콘셉트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고, 기능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아이템의 기획 비중도 대폭 늘렸다.

    손광익 LF 스포츠부문장 상무는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F/W 시즌부터 퍼포먼스 라인을 강화하면서 시티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기능성 아이템들을 대거 출시해 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역시 캐주얼한 스타일보다는 기능성을 강조한 아이템을 주로선보인다.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은 3D 매핑 집업 점퍼와 하이브리드 티셔츠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주요 스포츠 상품들에는 폴리진 가공으로 소취 기능을 강화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겨울 시즌 메인인 다운 아이템에는 3M 신슐레이터로 땀이 나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퍼포먼스 아이템들을 다수 선보인다.

    마케팅에도 변화를 준다. 기존 스타 마케팅 위주의 마케팅에 치중해 온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전문 스포츠웨어 콘셉트에 부합하는 보다 활동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9월 개장하는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의 부티크 호텔인 ‘안다즈(ANDAZ) 호텔’ 피트니스와의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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