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옐로모바일, 패션이커머스 '팀그레이프' 매각 추진
Tuesday, Jan. 8,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 VIEW
- 5832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이 패션이커머스 기업 팀그레이프를 매물로 내놨다. 팀그레이프는 현재 피키캐스트 수장이기도 한 석주완 대표가 이끌고 있다. 이번 매각설은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아직 새주인을 찾기에 한창이다. 옐로모바일 입장에서는 2016년 85억원의 투자를 유치할만큼 기대를 모았던 패션사업이지만 지속성장할 수 있느냐에 의문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팀그레이프는 ‘미쳐라’ ‘봉자샵’ 등 가성비를 필두로 한 인터넷쇼핑몰과 코스메틱 이커머스 ‘칠하라’를 전개하고 있다. 마하그리드 이스트쿤스트 등을 선보이는 패션브랜드 회사 어썸브랜드도 소속돼 있다. 어썸브랜드는 이스트쿤스트를 론칭했던 이두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이 대표는 현재 어썸브랜드 외에도 '닥터리브' 등 곤약젤리를 판매하는 신사업에도 몸을 담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팀그레이프 외에도 피키캐스트, 딩고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딩고 또한 매각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