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여성기업인 리더로

    안성희 기자
    |
    18.12.07조회수 9175
    Copy Link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은정, 이훈규)의 김은정 부회장이 '2018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성리더 부문을 수상했다.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다.

    W여성소비자포럼과 여성신문이 상호존중하는 기업문화의 확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김은정 부회장은 유아동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좋은 일터에서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는 경영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제시해 상호 존중과 협업의 가치를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보령메디앙스는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유아동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30여가지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올곧은 육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상징하는 ‘아이에게(aiege)’ 마크를 부착해 올바른 육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올곧은 TFT’를 운영,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여가활동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올곧은 데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올곧은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곧 ‘올곧은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2015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18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원희룡 제주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심기석 세일이엔에스 대표이사 등 국내 유수의 정재계 인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