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회사 카카오벤처스, 밸류업파트너팀 신설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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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06조회수 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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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벤처스(대표 정신아)가 밸류업파트너팀을 신설하고 게임 부문에 정욱 넵튠 대표, 블록체인 부문에 조재우 스팀 증인을 선임했다. 밸류업파트너팀은 실무 현장에서 인사이트를 쌓은 외부 전문가들 위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의 투자에 대해 현장감 있는 조언을 담당한다.

    게임 부문에는 정욱 넵튠 대표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명칭으로 활동한다. 카카오벤처스는 2012년 넵튠에 5억 원을 투자 후 두 차례에 걸쳐 65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밸류업파트너가 제공할 수 있는 해당 영역의 경험과 전문성은 스타트업 회사에 든든한 선배역할이 될 것이다. 밸류업파트너와 함께 업계 변화와 스타트업 성장을 모색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카카오벤처스는 140개 이상 선행기술, 게임,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정욱 넵튠 대표, 조재우 스팀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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