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이번 시즌 '부클' 소재 대거 접목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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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09조회수 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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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패션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가 ‘부클(Boucle)’ 소재 신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소재로 손꼽히는 부클을 아우터 및 티셔츠, 상하복 등 다양한 제품에 부클 소재를 접목해 멋스러우면서도 따뜻한 겨울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 부클 소재는 곱슬 헤어처럼 생긴 양모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보온성을 지닌 데다 개성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알로앤루(allo&lugh)는 부클 소재로 ‘포근한수면티셔츠’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가슴에 달린 부직포 와펜이 멋스럽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크림, 핑크 2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알퐁소(alfonso)의 ‘뽀송뽀송땡이점퍼’는 부클 소재를 접목해 보들보들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점퍼에 달린 고깔모자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알퐁소 ‘어부바땡점퍼상하복’은 패딩점퍼와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하의로 구성된 상품으로, 귀여운 강아지가 업혀 있는 듯한 모양으로 디자인된 부클 소재 모자가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다.

    포래즈(FOURLADS)의 ‘퍼릴 퍼 점퍼’는 부클 소재로 세련되고 포근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밝은 톤의 핑크색 컬러가 멋스러우며, 안감에 패딩 솜을 얇게 넣어 보온성 또한 우수하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입기 좋고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부클 소재 아이템이 이번 시즌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라며 "성인 패션 트렌드가 유아동 업계로도 이어져 부클 소재를 접목한 아우터, 베스트, 상하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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