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인서울(PIS)2018' 9월5~7일, 패션신소재 집결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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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08조회수 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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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산업연합회(www.kofoti.or.kr)가 9월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프리뷰 인 서울 2018(이하 PIS 2018)’을 개최한다.





    19회째를 맞는 PIS는 국내에서 코오롱, 영원무역, 한일합섬 등 중견‧대기업과 신흥, 원창, 루디아, 실론 등 친환경․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렌징, 대만 에베레스트, 중국 헝리, 일본 시마세이키 등 전세계 350여개사가 참가하여 각 사의 최신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참관객들의 온라인 사전등록도 한창이다. 삼성물산, LF, 영원무역, 이랜드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및 세아상역, 한세실업 등 수출벤더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백화점, 홈쇼핑 바이어들이 사전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G-III, Perry Ellis, Michael Kors, Burberry 등 글로벌 브랜드, 중국․홍콩의 원단 소싱지사 및 에이전트, 일본 종합상사 및 온라인몰, 동남아 패션 및 유통 바이어 등도 대거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PIS를 ‘Premium’, ‘Inspiration’, ‘Story’ 세 단어로 재해석하여 예년에 비해 새로운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는 제품으로 구성된 Premium 소재관이 신설되었다. 영텍스타일, 영풍필텍스, 서진텍스타일, 우주글로벌 등 Premiere Vision, Milano Unica와 같은 유명 해외 전시회 참가업체들로 이루어진 Premium관은 지역별 분야별 베스트셀링 아이템이 전시된다.

    포럼관에는 AI를 통해 스타일, 컬러, 소재, 패턴 등 관련정보를 분석․비교하여 향후 유행 아이템 정보를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섬유산업의 AI활용 예시를 보여준다. 또한 바이어들이 직접 참여하는 품평회를 실시하여 신상품 기획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PIS는 새로운 Inspiration의 창고역할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시기간 3일간 세부 데일리 테마를 적용하여 전시회의 다양성을 확대한다. ‘기능성 섬유’, ‘감각적인 프린트물’, ‘친환경 섬유’ 등 일별 주제에 맞춰 새로운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테마별 최신 트렌드북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매일 다른 Story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이 외에도 전시기간 중 12차례 개최되는 섬유패션 최신 이슈 관련 전문 세미나와 취업난 해소 및 고용창출을 위한 Job Fair 등의 연계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 입장료는 5천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시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프리뷰 인 서울’ 홈페이지 또는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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