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옥 상무, 앤클라인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컴백

    haehae
    |
    18.07.13조회수 6641
    Copy Link
    은산글로벌(대표 김홍선)의 여성복 앤클라인이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안광옥 의류사업본부 상무를 영입했다. 안 상무는 브랜드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9년만에 이곳으로 컴백했다.

    안 상무는 데무, 진도, 진서, 데코, 형지 I&C 등 굵직한 브랜드에서 디자인과 소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베테랑 디렉터다. 앤클라인의 올 F/W 컬렉션부터 차근차근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아메리칸 스포츠 캐주얼의 대명사 앤클라인의 정체성을 다잡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 미국에서 50주년을 맞이해 빈티지 컬렉션 론칭 등 의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도 여기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앤클라인의 색깔을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S/S 서브라이선스 브랜드를 국내로 들여와 슈즈 등 액세서리도 강화한다. 패션 뿐만 아니라 ACC, 라이프스타일까지 토털 브랜딩을 펼쳐 뉴욕 감성의 컨템포러리 앤클라인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앤클라인은 지난 12월 은산유통(대표 정인걸)의 품에 안겨 패션 법인 은산글로벌로 분리해 사업을 전개중이다. 최근 커리어에서 캐릭터 조닝으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Related News

    • 여성복
    News Image
    파크랜드, 지창욱 & 김희선 모델로 시너지 기대
    24.04.23
    News Image
    이랜드 로엠, 여름 시즌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여성 TD 캐주얼 '키이스' 젊은 분위기 변신
    24.04.23
    News Image
    여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키이스' 젊어진다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