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인플루언서 콘텐츠로 디지털 세대 잡는다

    강지수 기자
    |
    18.10.11조회수 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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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대표 김소연)이 최근 떠오르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파트 ‘믹스콘’을 론칭해 웹 예능, 드라마, 영화, 팟캐스트 등의 자체 콘텐츠와 제휴 콘텐츠를 제작한다. 최근 콘텐츠의 소비층으로 부상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에스팀은 분야를 아우르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기획사들이 매니지먼트에 집중했다면, 우리는 아티스트 개개인의 잠재력과 재능 개발을 통해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영역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라며 “아티스트의 역량이 한 영역에 머무는데 그치지 않고 다각도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팀은 과거 방송국과 패션 프로그램 '아이엠어모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리즈' 등을 공동제작하고 독자적으로 단편 영화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에스팀에는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수주, 아이린, 정호연 등의 톱모델과 디자이너 김충재, 아트디렉터 차인철, 공간 디자이너 김종완 등 약 200여 명의 전속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한편 에스팀은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 따라 전문 신규 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홍보, 디지털마케팅,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캐스팅, 재무/회계 등 각 부문별 경력 및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별 상세 내용은 에스팀 그룹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후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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