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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몽소」공격영업체제 돌입
Tuesday, June 24, 2003 | 최유성, cys1020@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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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정익권 www.mongso.co.kr) 이 전개하는 여성캐주얼 「몽소」가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런칭 3년차에 접어든 몽소는 2003년 상반기부터 비효율 매장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 오픈을 감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매장은 35개로 이중 40% 가량은 새롭게 문을 연 곳이다. 5월 3개,6월에는 연신내 구로 곤지암매장 3곳이 오픈했고 7월에도 최소 2개 이상의 매장이 오픈하게 된다. 이들 신규매장들은 곤지암 매장의 일평균 400만원 매출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고른 매출을 기록하며 빠른 상승세를 타고있다.
「몽소」는 지난 1월 금융계 출신의 이색적인 캐리어를 가진 이경로 총괄차장을 영입한 후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첨단 전산시스템을 가동해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게 된다. 또한 본사 3층을 자체공장으로 활용해 물량의 30%를 스팟으로 생산하는등 정보력에 근거한 스피디한 물량전개로 공격적인 영업을 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에 물류창고를 마련하고 유통망을 확장시켜 서울과 부산을 양축으로 활발한 브랜드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04년부터는 백화점,홈쇼핑, 인터넷 쇼핑몰등 다양한 유통판로 개척과 함께 볼륨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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