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주문 누락...‘테이블 키오스크’가 해결책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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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주문 누락...‘테이블 키오스크’가 해결책 되나

Friday, Apr. 14, 2023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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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생이 자꾸 술을 공짜로 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는 알바생이 여러 차례 주문을 누락했다는 하소연이 담겨있다.



사진 - 파스타 가게에서 테이블 오더로 주문하고 있는 손님들 (히엘정보통신 제공)


이외에도 게시판에는 주문 누락 실수, 무전취식 등 자영업자의 다양한 고민들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테이블오더는 손님이 테이블 위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 디바이스다.

터치 화면에서 주문할 메뉴와 세부사항을 선택할 수 있고, 물이나 휴지 요청 등 직원을 호출할 수도 있다. 또한 음식 값 전체를 ‘N분의 1’로 나누는 이른바 ‘더치페이’가 가능하고,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선결제 방식, 주문이 잦은 경우 후불 결제의 방식도 가능하다.

테이블오더를 사용할 경우 주문을 받기 위해 직원이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매장 회전율도 빨라져, 급격히 오른 인건비와 심각한 인력난으로 고민하는 자영업자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부산 명지동 한 고기집에서 테이블오더를 사용중인 강모(41)씨는 “바쁠 때 계산 실수나 주문 누락이 자주 나와서 손해를 많이 봤었는데, 테이블오더 사용하면서 주문 누락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식당을 자주 이용한다던 김모(28)씨도 “손님이 많은 시간에 추가 주문할 때는 직원이 못들어 불편한 경우가 있었는데, 테이블오더는 필요한 것들을 직접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회 동향에 따라 결제 시스템 업체들도 다양한 테이블오더를 선보이고 있다.

1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진 히엘정보통신은 결제전문기업으로서의 선구안으로 포스기, 키오스크, 카드단말기와 함께 테이블오더 ‘히엘페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히엘정보통신 송용석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결제 시장이 확장되면서 테이블오더에 대해 문의하는 점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테이블오더를 설치하는 매장의 비율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히엘페이’는 메인서버 기반의 연동 방식을 통해 포스기와 여러대의 장비 사용에도 끊김없는 ‘결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포스에서 각각의 테이블오더 원격 제어가 가능하여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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