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마스크 비움, 설립 3년차에 580억 매출 달성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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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2.08조회수 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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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이노바인코리아(대표 김종성)가 2022년도 연 매출액이 580억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설립한 이 회사는 한예슬, 오나미 마스크로 유명한 브랜드 '비움'을 비롯한 라이스프타일 제품을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노바인코리아의 2022년도 연 매출액 580억 원 중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등 온라인 매출은 약 550억 원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온라인 판매가 95%를 차지했고 그중에서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한 매출은 약 116억원이다.

    라이브커머스 매출이 2021년도 약 55억 원에서 2022년도 약 116억 원으로 약 210% 증가하면서 회사의 연 매출액도 2021년도 296억 원에서 2022년도 580억 원으로 196% 증가했다. 최규석 이노바인코리아 사업 총괄이사는 "전체 매출 급증에는 라이브커머스의 영향이 컸다"며 "한 방송에서 하루 2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노바인코리아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하루 평균 3회 이상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이노바인코리아에 따르면 라이브 방송의 동시 접속 인원은 최대 16만 명에 달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시청 인원도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최 이사는 "현재 자사 팬덤 '푸둥이;는 약 65만 명에 달하며 자사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제품 중에는 후기가 약 14만 건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노바인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름웰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타사 제품의 라이브커머스도 대행하고 있다. 이노바인코리아는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위해 자체 스튜디오 구축에서 나아가 내부 촬영팀과 쇼호스트팀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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