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물오른 틸아이다이, 여성복 기대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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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물오른 틸아이다이, 여성복 기대주로

Friday, Dec. 2,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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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대표 곽한별)의 여성복 '틸아이다이'가 이번 F/W 시즌 단숨에 인기 브랜드 반열에 오르며 마켓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 2021 F/W 시즌 재정비해 론칭한 틸아이다이는 이번 F/W 시즌 온라인 마켓에서 톱셀러에 오르내리며 사랑을 받았다. 일부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톱랭킹 1위를 속속 배출하기도 했다. F/W 시즌을 중심으로 올해 연매출 50억원을 예상한다.  

틸아이다이는 빈티지 클래식을 무드로, 트렌디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특히 코트, 무스탕같은 아우터가 반응이 좋았다.

이 브랜드는 '유연한 시선으로 선명한 감각을 전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라고 스스로 정의하는 것처럼 트렌드를 감각적으로 흡수한다. 거기에 이 회사가 12년 동안 OEM & ODM으로 쌓은 생산 역량이 뒷받침 돼 급증한 생산 물량을 컨트롤 할 수 있었다.  

이번 F/W 시즌 제대로 물이 오른 만큼, 내년 S/S는 스타일과 물량 모두 확대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150종류(SKU)를 선보였으며, 내년에는 한 시즌에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공개한다. 가방과 스윔웨어 등 카테고리도 늘린다.

2010년 설립한 틸은 중국에 OEM & ODM으로 의류 수출을 해왔으며, 작년 본격적으로 자체 브랜드 틸아이다이를 육성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바이어 출신인 곽한별 대표가 MD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으며 디자인은 심희원 실장이 총괄하고 있다.

곽한별 대표는 "내년에는 2배 신장을 목표로 스타일과 물량을 기획했다. 틸아이다이가 보다 온라인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OEM을 통한 해외 수출이 축소돼 전사적으로도 브랜드 비즈니스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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