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서포터즈~닥마 라이브로 팬덤 UP

    이유민 기자
    |
    22.11.23조회수 2449
    Copy Link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챈카키데렉)의 ‘닥터마틴’이 국내 팬덤층 확장에 속력을 낸다. 대학생 서포터즈부터 라이브 콘서트까지 국내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략들을 시행한 것.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는 2020년 4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인천까지 마무리지었으며 올해는 전국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Z세대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만 특정지 었음에도 서울 지역에서만 4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이들은 2개월 동안 제품을 제공받고 제품 캠페인을 소개했으며 단순히 착용하고 포스팅하는 것이 아닌, 신발을 활용해 작품 만들기, 정해진 해시태그 콘셉트 내에서 자율적으로 사진 촬영, 릴스 업로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는 포상이 주어지는데, 회사의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던 김민정(24)은 “마틴 크루는 내가 참여했던 모든 서포터즈 중에서 가장 체계적이었다. 특히 패션 쪽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서포터즈 포상으로 인턴 할 수 있는 기회까지 받을 수 있었다. 서포터즈를 알게 된 이후 일방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MZ세대와 같은 목표로 소비자와 많이 소통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닥마 라이브 2022에서는 국내 개성 있는 뮤지션인 크라잉넛, 기리보이, 홀랜드 등이 참석해 700명의 관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향후에도 국내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협업을 준비 중이다.

    한편 2023년은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팝업스토어 공간을 적극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현재 입점되어 있지 않은 백화점 유통부터 핫한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이 공간들을 통해 마니아층과 MZ세대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