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컴퍼니, 친환경의 테마를 담은 ‘23SS 컬렉션’ 출시

국내 원단회사 ㈜에이엠컴퍼니가 친환경 라인을 확대한 2023S/S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3S/S는 오염되지 않은 대지, 순수한 물, 자연의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적인 테마를 담은 시리즈물로 자연의 컬러를 담은 팔레트와 소재를 사용하여 신상품이 출시된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3년 동안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의 토지에서 자란 목화를 원료로 사용하여 직조된 싱글 조직의 ‘오가닉 코튼’ 원단과 화학 조제와는 달리 식물성 재료에서 추출한 염료로 염색하여 유해한 화학 폐수 방출이 없는 ‘오가닉 코튼 천연 염색’ 원단이다. 두 원단 모두 민감성 피부와 아동복으로 사용되며, 친환경적인 접근의 브랜드들의 수요가 높은 원단이다.

또한 리사이클 소재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NO.117과 합리적인 가격의 네이처 원단이 눈에 띈다.
‘NO.117 리사이클 나일론’은 GRS 기준 이상의 리사이클 원료를 함유한 제품으로 컴팩트 얀을 사용하여 표면이 매끈하고 또렷한 색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 특유의 드라이한 터치감과 바스락거리며 종이를 연상시키며, 포멀웨어와 워크웨어의 새로운 방법으로 프리미엄 베이직 바람막이와 셔츠류의 최적인 원단이다.

‘네이처(Nature)’는 면사 공정으로 인해 생성되는 부속물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적인 싱글 원단이다. 부산물들을 원사로 재가공하여 일반적인 면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류를 제작할 수 있는 원단이다.

에이엠컴퍼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23S/S 시리즈물들은 친환경적인 소재와 공법을 사용하면서도 소재를 넘어 자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질감을 표현했다”며 “천연의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NO.114은 샌드한 텍스처를 표현하였고, 샌드 와플은 사막의 표면감을 표현하였으며 둘 다 차별화된 혼용률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엠컴퍼니의 23S/S 컬렉션은 12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