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포츠 브랜드③]밀레, 정통 아웃도어 집중

    이유민 기자
    |
    22.11.07조회수 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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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에서 러닝 워킹요가에 이르기까지 현재 국내 패션 시장의 대세는 '스포츠'다. 특히 액티브 스포츠에서 패션과 실용성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매장 내 체험'과 '디지털과 연결된 브랜드 콘텐츠'까지 가세해 향후 스포츠와 아웃도어 시장의 신규층에 대한 흡수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패션비즈에서는 마켓을 리딩하고 있는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 핫 스포츠 브랜드들의 스토리 & 전략을 구성했다. 세 번째 소개 브랜드는 '밀레'다.

    1921년 등산 배낭을 시작으로 의류 및 용품 등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올해 175개 유통망에서 12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밀레’는 등산을 즐기는 4050 주력 소비층은 물론 산 자체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까지 필요한 기능성 상품을 총망라한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아웃도어 활동 패턴과 숙련도, 디자인 취향, 연령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밀레(마운틴 스포츠), 밀레클래식(캐주얼 스포츠), 루디프로젝트(어반 스포츠) 등 특화된 라인을 구분해 전개한다.


    올해 차별화 포인트는?
    올해는 브랜드 슬로건인 ‘웰컴 투 마운틴(Welcome to Mountain)’에서 보여지듯 정통 아웃도어의 가치를 집중해 등산화 등 신발 라인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주력 등산화 라인 ‘엘라스모’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디자인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공격적인 물량을 공급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22 스포츠 브랜드①]휠라, 테니스 오리진 브랜드로
    ▷▷[2022 스포츠 브랜드②]디아도라, 토털 스포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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