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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패션소재기업④]친환경 스판덱스 '태광산업'
Tuesday, Oct. 25,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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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환경 재해,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규제 등 국제적인 사안들이 대두되면서 사람들은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지속가능한 것을 원하고 있다. 늘 새로운 소재에 목마른 패션시장에 ‘소재’라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패션비즈는 이런 흐름에 따라 소재 기업과 그들이 제작하는 친환경 소재를 소개한다. 네 번째 소개 기업은 '태광산업'이다.
태광산업 / 대한화섬(대표 정철현)은 국내 최초로 스판덱스를 생산하며 섬유 · 석유화학 제품의 수직 · 수평 계열화를 이뤄낸 첨단소재 기업이다. ‘에이스포라-에코’는 친환경 통합 섬유 브랜드로 폴리에스터를 비롯해 나일론과 방적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엘라핏-에코’는 스판덱스 친환경 브랜드다. 두 브랜드 모두 국제 재생표준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소재의 차별화된 기능과 강점
• 버려지는 폐페트병과 공정 과정 중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쓰레기 매립량을 감소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현
• 소재별로 신축성과 드레이프성이 우수하며 모달 등 친환경 소재와도 접목 가능 기능을 가능케 하는 요인
• 복합 방사 기술로 재활용 원사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
• 특수한 방사 기술로 실 한 가닥 안에서도 가늘거나 두꺼운 부분을 달리해 패턴을 형성할 수 있음
• 모두 폐페트병이나 공정 과정에서 생긴 폐기물 재활용 소재로, 에이스포라 - 에코는 폴리에스터 · 나일론 · 방적사로, 엘라핏은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덱스로 구현할 수 있음
주요 거래처 및 활용 상품
• 주요 거래처 : 해외 - 폴리에스터(자라, 세잔느, 데카), 나일론(노스페이스, 스팽스), 방적사(타켓) / 국내 - 폴리에스터(시스템, SJSJ, 에꼴)
• 해당 소재를 사용한 이슈 상품 : 프로야구팀 SSG LANDERS - 문학구장의 폐패트병 수거 후 유니폼으로 공급 /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 유니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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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22 패션소재기업⑤]에서는 '렌징코리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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