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밀라노서 ‘리얼 스트리트’ 선봬

    안성희 기자
    |
    22.10.13조회수 2243
    Copy Link



    세정(대표 이훈규)의 '올리비아로렌'이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올리비아로렌만의 감각적인 ‘리얼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올리비아로렌의 다양한 가을 아우터를 활용한 패션 피플들의 리얼 스트릿룩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실루엣 등을 강조한 트렌디한 제품들로 상품에 큰 변화를 준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리얼 스트리트 패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뱡향성과 디자인 등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했다.

    리얼 스트리트 패션을 통해 소개된 제품 중 ‘라운드 숏기장 자켓’은 라운드네크 칼라에 엉덩이를 살짝 덮는 숏 기장의 재킷으로 포근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기에 패션 피플 개인 소장의 핑크 컬러 모자와 선글라스를 더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지아 컬렉션 화보를 통해 공개한 ‘이지아 셋업’ 제품도 리얼 스트리트 패션으로 완성했다. ‘벨트 비죠 포인트 숏자켓’은 ‘플레어 롱 스커트’와 함께 코디해 페미닌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루즈한 핏에 주머니 부분 배색 테이프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인트 비죠 핸드자켓’은 블랙 원피스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패션 피플들이 모이는 패션의 성지인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패션 피플들과 함께 올리비아로렌만의 리얼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인 색다른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고감도의 높은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상품 라인과 디자인 등 상품 변화에 힘입어 지난 5월 여름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8월~9월(8/1~9/15) 가을 아우터 매출은 54% 신장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Related News

    • 여성복
    News Image
    파크랜드, 지창욱 & 김희선 모델로 시너지 기대
    24.04.23
    News Image
    이랜드 로엠, 여름 시즌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여성 TD 캐주얼 '키이스' 젊은 분위기 변신
    24.04.23
    News Image
    여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키이스' 젊어진다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