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권상우와 세계 첫 음성 NFT로 시민 초대

    홍영석 기자
    |
    22.09.27조회수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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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3년 만에 100% 오프라인 런웨이로 돌아온다.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NFT 초대장과 버추얼 홍보대사 등 새로운 기법도 도입된다. 또 기존 패션 업계 관계자만 입장 가능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이미지’ 중심의 NFT 초대장이 발행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최초로 홍보대사의 ‘목소리’가 담긴 NFT 초대권을 발행해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이달 말일(30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5일에 발표될 당첨자에게는 홍보대사의 목소리로 나만을 위한 패션쇼 초대 메시지가 개별로 발행된다.





    2023 S/S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배우 권상우가 선정됐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을 보유하고 있는 권상우는 패션모델로 데뷔한 만큼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뜻깊은 의미를 가지며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서울패션위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더 나아가 올해 처음으로 버추얼 홍보대사 ‘류이드’와 ‘서하이’가 참여해 홍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중진 디자이너 23인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아트홀과 야외 특설무대를 비롯해 서울 인사동 도화서길에서, 신진 디자이너 7인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DDP 어울림 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엔딩으로는 국악과 재즈가 흐르는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패션쇼 현장은 2023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10월 11일(화)부터 10월 15일(토)까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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