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만남 기회 ‘미팅파티 이벤트’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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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15조회수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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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가연결혼정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9월 마지막 토요일, 칵테일 미팅파티를 진행한다. 2030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파티는, 서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성 무료 행사다. 가연과 삼성카드가 함께 주최하며, 가연 정회원이 아닌, 2~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4일(토)에 열리는 미팅파티는 역삼역 인근 수에뉴 카페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칵테일과 피자, 핑거푸드 등이 제공된다. 지난달 재개한 파티에서는 8쌍 중 2쌍의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남녀 각 8명의 소수 인원만이 참석해 프라이빗하게 이뤄지며,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 전문 MC가 진행을 맡는다. 각종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게임부터 1:1 로테이션 대화 타임까지, 참석자 모두가 어색함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티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매칭표를 통해 각자 마음을 표현하는 커플 매칭도 이어진다.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가연 홈페이지 내 미팅파티 페이지와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된 이들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참석자 전원의 혼인 이력·재직·학력 등 신원 인증 과정을 거치므로, 신원이 보증된 이들만 함께한다는 이점이 있다.

    가연 이벤트팀 관계자는 “지난 달 파티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고 커플도 성사돼, 더 좋은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추석도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왔으니,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2030 미혼남녀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미혼남녀들의 생각을 묻는 리서치 및 각종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혼회원 후기·가입비 확인 등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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