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배우 안보현과 F/W 시즌을 공략한 마초 클래식 분위기의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상반기에 이어 '당당함이 스타일'이라는 테마를 캠페인 메인으로 가져가면서, 하반기에는 남성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남성인 ‘재디(Zaddy)’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마초 클래식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브렌우드는 남성 비즈니스웨어가 슈즈 중심에서 여유로운 핏의 캐주얼 스타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상품에 반영했다. 멋과 기능을 살린 슈트 그리고 격식 있으면서도 유연한 캐주얼 스타일까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으로는 레더 재킷, 필드 재킷, 셋업 슈트, 카디건 등을 출시했다. 또 가을,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코듀로이,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한편 브렌우드는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라디오 CM,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당당함이 스타일’ 캠페인을 알리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브랜드 론칭 33주년을 맞아 로열티를 높이는 고객 대상의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