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씨텍, ‘파소티’ 매장에 일본 명품지팡이 ‘시나노’ 런칭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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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9조회수 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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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수제 명품우산 브랜드 ‘파소티(PASOTTI)’ 한국 수입원인 ㈜케이앤씨텍은 일본 명품지팡이 '시나노(SINANO)'를 국내에 런칭했다.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 운영 중인 파소티 매장에서 선보인 ‘시나노’는 1919년 설립 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 스키폴 전문 기업으로, 일본을 넘어 동아시아 시장에서 스키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금번 국내에 선보이게 된 ‘시나노’ 명품지팡이는 스키폴 제작의 기술을 접이식 지팡이에 접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핸들의 경우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어 그립감이 뛰어난데다, 접이식 지팡이에 가장 중요한 조인트 메커니즘도 유격 없이 설계됐다는 것이 ㈜케이앤씨텍의 설명이다.

    ‘시나노’의 대표상품은 ‘카이노스 사나다’ 모델로, 해당 제품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무게가 가벼운데다 손잡이는 흑단으로 제작됐고 논슬립 고무팁이 적용되어 젖은 노면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개발됐다. 스트랩은 '사나다 브레이드'로써 1600년부터 스트랩을 제작한 사나다 가문에서 제작했으며, 파우치는 일본 정통 '코지마 청바지'로 만든 휴대용 파우치를 적용했다. 또한 1인치 단위로 7단계로 길이 조정이 가능하며, 접었을 때 약 25cm까지 줄어들어 휴대가 용이하다.

    ‘시나노’ 지팡이가 전시, 판매되는 롯데 잠실 에비뉴엘의 파소티 매장은 명품지팡이 전문상담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20만원에서 800만원대의 지팡이를 상시 전시하고 상담을 하고 있다. 방문 시 지팡이 체촌 및 길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원목 지팡이의 경우 현장에서 바로 재단이 가능하다.

    이 매장에서는 ‘시나노’ 지팡이 구매 시 선물포장과 특별구성품을 추가하여 선물용 지팡이 구매를 원하는 이들도 구매에 용이하도록 한 상태이며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파소티’ 지팡이의 경우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사내연애에서는 이덕화 배우가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지참하고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져 ‘시나노’ 명품지팡이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파소티 지팡이나 우산 등은 추석, 구정 등 명절선물이나 부모님 관련 이벤트에 선물로써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접이식 지팡이는 몸이 불편하지 않아도 국내 및 해외여행에서 보행을 보조하기 위해 많이 판매되고 있다”며 “금번 런칭한 시나노 명품지팡이까지 라인업이 풍부해져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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