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이기는 잇템을 찾아라 ...
    '자외선차단마스크-초경량 냉방가전-어미젖소의 초유' 주목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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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15조회수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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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장마가 지나가고 열대야를 앞둔 가운데 무더위를 이겨낼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 마스크부터 면역 아이템을 찾아보았다.





    일상이 된 마스크, 한정판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한 여름에 착용하기에는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다. 특히 마스크를 써도 자외선은 차단되지 않을 뿐더러 야외 활동과 운동 시에도 높은 기온에 마스크 안의 습기로 눅눅해져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 마스크 자외선 차단 기능은 얇은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는 정도이기 때문에 자회선 차단 제품을 반드시 바르거나 자외선이 차단된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 대비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제품을 알아두면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것은 물론 통기성과 쾌적함까지 겸비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 제품들이 많아 참고하면 좋다.


    여름 장마와 무더위, 초경량 가전으로 시원하게 날린다

    장마와 무더위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습기와 냉방 전용 아이템들이 성수기인 가운데 가볍고 보관이 용이한 초경량 소형 가전제품들이 인기다.

    습한 날씨에 필수품인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품인 가전제품 중 초경량 소형 제품들은 일단 매장에서 주문 없이 빨리 살 수 있으며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캠핑장 등 휴가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휴대용 선풍기는 ‘크성비’(크기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제품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이 12㎝, 헤드 지름 6㎝, 무게 63g으로 작고 가볍거나 목에 걸 수 있을 정도의 초경량 제품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레인부츠도 목이 짧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는 장마철엔 긴 부츠보다 짧은 부츠가 부담 없이 신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미젖소의 초유로 면역력을 사수하라

    여름철 특화된 제품들에 대한 구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열대야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면과 무더위에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필수 아이템으로 어미젖소의 초유가 눈길을 끈다.

    어미젖소의 초유는 어미소가 분만 후 72시간 이내에 분비하는 진한 성분이다. 이 성분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막아주는 면역 성분과 뼈, 근육, 신경, 연골의 생성과 유지 및 회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장인자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초유에는 인간을 비롯한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면역글로불린G가 무려 100배 이상, 성장인자는 10~2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깐깐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면역력 구축이 절대적인 유아 어린이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은 식품으로 기운이 떨어지는 여름철 온 가족의 영양보충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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