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고먼트(대표 김지희)의 1세대 빈티지 캐주얼 '어텐션로우'가 이번 시즌 스타트하는 착한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층 영하고 다양한 무드로 콘셉트를 확장한다. 피그먼트 오버핏을 레퍼런스로 하는 이 브랜드의 컬렉션은 브랜드, 아티스트 등과 협업으로 판매 수익금을 취약계층아동 에 기부하는 착한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첫 번째 착한 재능 기부 프로젝트는 농심의 '웰치스', 인스타툰 일러스트레이터 '재연일기'와 함께한다. 이번 컬래버는 어텐션로우와 웰치스 모두 론칭 이후 첫 컬래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재연일기’가 어텐션로우 상품을 도화지 삼아 톡톡 튀는 웰치스의 무드를 담는 하이브리드 컬래버레이션이다.

오는 27일 무신사에서 선발매하며 이후 내달 1일 스타일쉐어에 추가 오픈 한다. 오는 가을 시즌에는 스포츠플레이어와 의 협업으로 프로젝트 2탄도 기획중이다.

한편 이번 컬래버로 여성 라인인 '어텐션로우 포 우먼'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먼 라인의 크롭, 언더붑 아이템이 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에 힘입어 자사몰 에서도 인기몰이중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