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핏플랍~콜한 2023 S/S 홀세일 수주회 개최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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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10조회수 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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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6월10일 오후 3시까지 서울 신사동 편집숍 ‘라움 이스트’에서 수입 신발 브랜드의 2023년 봄·여름 시즌 홀세일 수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홀세일 수주회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소비 정상화에 발맞춰 추진됐다.

    수주회에서는 LF가 국내 수입 및 판매하는 슈즈 브랜드 ‘핏플랍(Fitflop)’ ‘콜한(Cole Haan)’ ‘탐스(Toms)' ‘킨(KEEN)’ 4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여름 샌들 강자인 핏플랍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타깃을 공략한다. 검증된 기술력과 패셔너블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여름 샌들 라인을 선보인다. 고객층은 MZ 세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애슬레저 시장 진입을 위해 스니커즈 라인도 구축할 예정이다.

    콜한은 품질과 디자인을 진화시킨 여성화로 여성 고객층을 확대한다. 2년 전 론칭 이후 MZ 세대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골프화 라인을 확장한다.

    탐스는 ‘웨어굿(Wear Good)’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사람(People), 상품(Product), 자연(Planet) 3가지를 핵심 가치로 브랜드 전략을 펼친다. 수익의 1/3을 기부하여 ‘마음 건강 챙기기’를 지원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와 공정으로 시그니처 아이템 '알파가타(ALPARGATA)에 주력한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플랫폼 스타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킨은 라이프스타일에서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까지 제품군을 확장한다. 브랜드 최초의 샌들 '뉴포트 (Newport)'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아웃도어(outdoor) 2.0’ 라인을 강화한다. 고아웃 캠프, 후지락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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