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현의 '아에르' 헤리티지 라인 리론칭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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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08조회수 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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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현 디렉터의 여성복 '아에르'가 브랜드의 헤리티지 라인을 재출시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을 재출시해, 아에르 특유의 디자인을 공고히 알리겠다는 취지다.

    아에르 헤리티지 라인





    이에 '드레스 폴로 플리트 나잇 블랙' '블라우스 퍼프 커브' 등 온라인 편집몰에서 톱셀러에 오르내리며 수차례 리오더에 들어간 상품들을 2022 섬머 라인에 리론칭했다. 동일한 상품 혹은 퀄리티와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드레스 폴로 플리츠는 예전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공개하자 마자 높은 소진율을 기록했다.

    아에르는 육수현 디자이너 특유의 박시한 실루엣과 유니크한 카라 & 포켓 포인트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다. 국내 온라인몰과 팝업스토어 그리고 라이브방송을 통한 중국 진출에 힘을 실었으며, 컨템퍼러리 브랜드 가격대임에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의 주요 디자인 특허 등록과 함께, 시그니처 상품 재출시로 브랜드의 메인 디자인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힘을 싣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2022 S/S 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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