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포, 플리츠 소재 특화 남성복 '아켑트' 론칭

    안성희 기자
    |
    22.06.08조회수 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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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포(대표 서창우)가 플리츠를 특화한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아켑트(AKEPT)'를 론칭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별화해 여성복에서 주로 쓰이는 소재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개성있는 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플리츠 스타일을 즐겨입는 모습이 방송에 노출되며 남성들의 플리츠 제품 구매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창우 대표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소재,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아켑트의 아이덴티티를 찾던 중 플리츠라는 소재를 만나 전문화했다"며 "오랜 시간 개발과 샘플링, 패턴 작업을 통해 아켑트가 탄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켑트는 직접 고른 원단에 봉제 후 주름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만들며 100% 국내 생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플리츠 특성상 여유로운 핏과 활동성이 강점인데, 특별한 격식을 차리는 장소에서부터 간단한 운동, 데이트 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콤포는 페이크퍼 전문 브랜드 '몰리올리'를 전개하는 회사로 이번에 플리츠 소재의 '아켑트를 론칭하며 남성복 시장에 진출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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