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골든베어, 현대 무역에 첫 팝업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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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03조회수 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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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 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골든베어는 작년 3월 론칭,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첫선을 보였다. 전형적인 골프 착장에서 탈피, 오버핏과 와이드 패턴을 접목한 상품 구성으로 주목 받았다. 그 결과, 올해 5월 누계 매출이 작년 대비 172% 신장, 론칭 1년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고공행진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골든베어는 유통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 전개한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 옷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골든베어는 마니아층을 보유한 유명 커피 맛집 ‘챔프커피’와 신메뉴를 개발하는 이색 협업도 함께 진행했다. ‘골든 챔프(GOLDEN CHAMP)’는 플랫화이트와 쿠키가 세트로 구성된다. 또한 두 브랜드가 ‘곰’을 모티브로 하는 공통점을 반영, 새로운 앰블럼을 개발해 다양한 패키지도 선보인다.

    해당 메뉴는 골든베어 팝업스토어 방문 후 SNS 이벤트 참여 시, 지하 1층에 위치한 챔프커피 매장에서 무료로 증정한다. 팝업 기간 내내 운영되며 1일 선착순 증정으로 소진 시 종료한다.

    골든베어 팝업스토어는 6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7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월에는 더현대서울에서 릴레이 팝업을 전개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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