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편집숍 '포레포레' 서울숲 플래그숍 9월 오픈

    안성희 기자
    |
    22.06.02조회수 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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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포레(대표 이태경)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트숍 '포레포레'가 오는 9월 초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포레포레'는 해외 유명 브랜드와 트렌디한 국내 브랜드를 수입, 입점해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온라인 유통 전문회사인 웹뜰에서 별도법인 포레포레를 독립·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의 친환경 섬유 키즈 브랜드 '위켄드하우스키즈'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 오는 9월 초 오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 구조로 성수동 서울숲 메인 거리에 위치한다. 위켄드하우스키즈와 드제코 외에도 '타오(THE ANIMALS OBSERVATORY)' '보보쇼즈' '루이스미샤' '타이니코튼' 등 대표 글로벌 키즈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68년 전통의 프랑스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는 3층에 전시하고, 클래스 스튜디오를 운영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가족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포레포레 관계자는 “포레포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50% 신장을 목표로 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키즈 패션뿐만 아니라, 파티용품, 교육 완구, 문구, 서적, 키친, 리빙 등 라이프의 전반적인 상품으로 확대하고 있어 편집숍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온라인 이외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하며 트렌디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키즈 편집매장의 대표 플랫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포레포레는 현재까지 52개 입점사 매출이 작년대비 6배 신장한 실적으로 진행중이다. 입점사들과 함께 상생과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포레포레는 포레(forêt)라는 프랑스어로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을 뜻하며 가족과 아이, 지구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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