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스타트업 미노마즈,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협약 체결

여성들의 일상적 불편함을 해결하는 패션테크 스타트업 ‘미노마즈’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본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콘 창업기업인 직방과 토스를 배출해낸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유망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여, 기업 전체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노마즈’는 이번 사업화 과제로 그동안 개발해 온 여성들의 상의 속옷을 대체할 수 있는 일체형 의류에서 더 나아가 체형 맞춤 ‘상의 속옷 일체형 의류’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R&D 개발 기술을 구축하여, 의류 생산과정의 효율화를 이루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노마즈 관계자는 “202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입교를 통해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형 맞춤 이너웨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자체 개발 및 생산 기술력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들을 출시하며 패션계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