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리젠, 현대백화점 협업 친환경 보냉백 출시

    안성희 기자
    |
    22.05.27조회수 2956
    Copy Link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의 리사이클 섬유 '리젠'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친환경 보냉백을 선보인다. 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로 의류 및 잡화,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보냉백이 사용될 현대식품관 투홈이 프리미엄 새벽배송 서비스인만큼 품질과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리젠’을 채택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최근 신념과 가치를 소비에 반영하는 ‘미닝아웃’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두 기업이 함께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보냉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젠이 적용된 ‘투홈’ 보냉백은 식품 구매 후 배송 요청 시 한번만 구매하면, 이후에는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이번 협업은 패션을 넘어 생활 전반에 친환경 섬유 제품이 적용된 것”이라며 “친환경 트렌드 강화를 위해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Related News

    • 친환경
    News Image
    르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까지 소재 확장
    24.04.23
    News Image
    파타고니아, 환경기금조직 '홈 플래닛 펀드' 출범
    24.04.22
    News Image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 23만주 장내 매수
    24.01.18
    News Image
    인재 영입~상품 다각화 '미언더' 올해 100억 목표
    24.01.15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