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1분기 매출 전년比 41.6% ⇑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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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12조회수 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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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작년에 이어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9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6.2% 상승한 148억원,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무려 79.5% 늘었다.

    특히 성인 및 키즈 백팩을 비롯한 신학기 용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하며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의류 매출도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등 주요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했다.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캐리어 판매도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뛰었고, 자체 F&B 브랜드 ‘쏠티캐빈’의 매출도 지난해 1분기보다 150.4% 신장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올해 일상회복과 함께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지난해보다 매출 개선이 확연히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여행용 캐리어 홈쇼핑 판매를 재개하고, 와디즈에서 진행한 캠핑 텐트를 10여 분만에 전량 소진하는 등 확대되는 야외활동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으로 실적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며 “해외 시장의 수요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상해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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