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주최 '코튼데이 2022 코리아' 성료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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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10조회수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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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면화협회(협회장 카를로스 가르시아, Cotton Council International)가 주최하는 '코튼데이 2022 코리아'가 어제(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 80여명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버추얼 스트리밍으로도 중계됐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가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코튼 유에스에이(COTTON USA)의 글로벌 마케팅 행사다. 매년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며, 올해로 21회째를 맞는다.

    카를로스 가르시아(Carlos Garcia) 미국면화협회장과 김준 대한방직협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마크 드라이스(Mark A. Dries) 주한 미국대사관 농림부 참사관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디 캄피체(Jody Campiche) 미국면화평의회(NCC) 경제 및 정책 분석 부회장의 '글로벌 및 미국 면화 산업 경제 예측', 브루스 애덜리(Bruce Atherley) 미국면화협회 총괄 디렉터의 'CCI 프로그램의 새로운 분야'에 관한 세션이 진행됐다.

    글로벌 기후변화 행동 솔루션 사업자 사우스폴의 멜린다 슈(Melinda Shou) 농업가치사슬 컨설턴트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섬유 산업의 시작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로저 길마틴(Roger Gilmartin) 미국면화협회 특별 고문이 연사로 참여해 '니트 의류 생산 공정에서의 환경 영향 분석' 세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조명광 리부트 대표가 '지속가능성과 추적가능성이 갖는 의미'를 테마로 새로운 소비 개념을 정리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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