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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인터내셔날 숲, 로맨틱 서머 컬렉션 공개
Tuesday, May 10,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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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의 '숲'이 로맨틱 감성의 서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레트로 무드의 셋업과 로맨틱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숲 S/S 시즌 컬렉션은 쿠튀르적 낭만주의에서 영감을 받아 로맨틱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실루엣을 재해석했다. 캐주얼한 데님과 야상점퍼는 이미 완판했고 연이어 하프 슬리브 재킷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뉴 로맨틱으로 선보인 벨티드 플리츠 셔츠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바디 실루엣을 연출해 주는 키 아이템이다.
고전적인 복식 디테일인 윙 칼라를 적용해 격식 있는 자리에 착용하기도 좋다. 적당한 파임을 가진 브이 네크라인은 목선을 길게 보여주고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연출해준다. 허리에 사랑스러운 개더 장식이 더해졌는데 볼륨감 있는 바스트와 풍성한 스커트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한껏 끌어 올렸다.
최근 레트로 열풍을 타고 등장한 셋업 라인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여름 소재인 리넨을 사용한 쇼트 슬리브 소매 재킷은 트렌디한 크롭 기장으로 출시되어 젊은 2030대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산뜻함이 느껴지는 베이지, 카키, 핑크, 체크 패턴 등 내추럴한 컬러 웨이 또한 멋스럽다.
함께 매치할 다양한 하의 아이템들도 눈에 띤다. 여유로운 와이드 핏 팬츠부터 플리츠 미니 스커트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셋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핫 서머를 위해 경쾌한 에스틱 콘셉트의 아이코닉한 오프숄더 드레스도 내놨다.
화려한 러블과 개더 장식으로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며 탈부착할 수 있는 숄더 서스펜더로 자유로운 스타일링 또한 가능하다. 차분하고 발랄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기하학적인 패턴은 바캉스 시즌 또는 휴양지에서 유니크한 존내감을 표현해 준다.
그 밖에도 유연하고 가벼운 시폰 소재, 빈티지한 플라워 패턴, 실용적이고 발랄한 데님 소재까지 다양한 원피스 아이템들이 기다리고 있다.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소재 위에 포인트 디테일을 강조했으며 부담스러운 장식을 배제한 페미닌 룩을 선보인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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