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됐던 국제 모피 가죽 엑스포, 5월 23~25일 재개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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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4조회수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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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모피연맹에서 주최하는 2022년 국제 모피 가죽 엑스포가 오는 23~25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개최하게 된 것.

    국제 모피 가죽 엑스포는 소비자와 패션 브랜드의 소통이라는 특별한 목적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인 행사다. 또 아시아 시장 내에서 여러 나라의 비즈니스 벤처를 탐색 할 수 있는 기회와 패션 산업 내에서 잠재 고객들과도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모피와 가죽 판매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국제 모피 가죽 엑스포는 2016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패션 기업과 브랜드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 그리스, 미국, 이탈리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홍콩에서 출범한 20개 이상의 리딩 제조 업체와 브랜드의 고품질 모피 및 가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최하는 국제모피연맹(The International Fur Federation, IFF)은 1949년 설립, 국제 모피 산업을 대표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국가에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체, 트레이더, 소매 업체, 디자이너 등이 포함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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