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앤트리컴퍼니(대표 정문희)가 물세탁이 가능한 슈트를 선보였다.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를 모토로 3050세대를 겨냥하는 리버앤트리는 올 봄 신상품으로 '에센셜 스마트 슈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 스트레칭까지 가능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물세탁이 가능한 관리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재택근무가 줄어들고 외부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만능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과 두 가지 종류의 팬츠를 매칭해 포멀하고 여성스러운 무드와 캐주얼한 연출이 모두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옷장 속에 하나쯤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클래식한 디자인의 슈트지만 정장 같지 않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핏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난한 다크 네이비 컬러와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구김이 없고 세탁기 물세탁 후 자연 건조하면 다림질 없이 바로 착용이 가능하다. D2C(Direct to Customer) 방식을 적용해 가격 거품 없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 가능하다.

정문희 리버앤트리컴퍼니 대표는 "기존 패션브랜드들이 MZ세대에 집중하느라 외면하고 있는, 일하는 3050세대가 원하는 편하고 멋진 출근복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다"며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기능적인 편안함은 소비자들의 기본적인 니즈로 자리잡은 가운데 에센셜 스마트 슈트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