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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컴퍼니, 콘텐츠~직수입으로 바이린샵 육성
Friday, Apr. 15,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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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플랫폼만의 다양한 콘텐츠로 자사몰 겸 플랫폼 '바이린샵'을 육성한다. 이 회사의 다양한 여성복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직수입 등의 콘텐츠로, 바이린샵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보여주려 한다. 프로모션을 강조해 온라인몰을 육성하기 보다, 온라인은 온라인에서의 차별화된 몰로 특성화하고 있다. 린컴퍼니는 멤버십 고객이 어디서 구매하든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 & 오프 통합 멤버십을 추진하며, 온라인과 자사몰 채널에 프로모션 혜택이 강조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브랜드의 기반이 되는 매장이 쇼룸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이 회사 온라인 전용 브랜드의 상품을 강화하고 해외 브랜드와 골프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더 많은 바이린샵 취향의 고객들이 이곳에서 토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바이린샵에서는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 ‘린’ ‘라인어디션’ ‘케네스레이디’ ‘케이엘’ ‘모에’ 등은 물론 온라인에서만 제안하는 MZ세대 겨냥 브랜드 ‘누보텐’ ‘디어케이’ ‘라인스튜디오원’ 등도 함께 보여준다. 디어케이는 케네스레이디에서, 라인스튜디오원은 라이어디션에서 시작한 온라인 프로젝트다.
더불어 바이린샵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바잉해 선보이고 있다. 파트너사를 선별해 많은 상품을 나열하기보다 바이린샵 취향의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하는 해외 프리미엄 골프웨어관과 잡화 카테고리를 보강하기 위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관도 구성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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