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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미, 젠더리스 무드 실버 주얼리 컬렉션 론칭
Friday, Apr. 15,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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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우영미의 글로벌 컨템퍼러리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가 스털링 실버 주얼리 컬렉션을 19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이며 론칭한다. 이어 23일부터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맨메이드 도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우영미가 선보이는 스털링 실버 주얼리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함축적으로 담아내 우영미의 또 다른 에스테틱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볼드한 형태와 건축적 구조의 디자인으로 브랜드가 가진 특유의 섬세함과 젠더리스한 무드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실버 주얼리 컬렉션은 우영미의 디자인 세계관을 대변하는 하나의 오브제"라고 설명하며 “주얼리 디자인에 남성과 여성의 동질적이면서도 다른 특징들을 녹여내어 모두에게 다양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전했다.
주얼리 컬렉션은 우영미의 시그니처인 ‘스퀘어’를 형상화한 네크리스와 볼륨 레이어드 링, 오브제 이어링으로 어떤 룩에도 존재감이 돋보일 스테이트먼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얼리 전 아이템 모두 검증된 장인의 작업과 세심한 검수를 거친 핸드메이드 주얼리로서의 정교한 작업이 돋보인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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