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울마크 프라이즈 글로벌 파이널 심사위원 공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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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1조회수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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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울마크컴퍼니(대표 스튜어트 맥걸러프)에서 개최하는 2022 울마크 프라이즈(IWP)의 글로벌 파이널이 오는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리카르도 티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피터 뮬리에 알라이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팀 블랭크스 비즈니스 오브 패션 수석 에디터, 모델 나오미 캠벨, 바이레도 설립자인 벤 고럼, 이브라힘 카마라 데이즈드 편집장 등 총 12명이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울마크 프라이즈는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여 메리노울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최고의 인재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20만 호주달러의 상금을, 칼 라거펠트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수상자는 10만 호주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벤 고럼 바이레도 창업자는 "패션의 세계 안에서 혁신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재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울마크 프라이즈에 심사를 하게 돼 영광이며 젊은이들의 권한 부여와 자유가 중요한 방식으로 울마크 프라이즈의 진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터 뮬리에 알라이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새로운 세대는 패션을 더 민주적이고 더 많이 참여하며 세상과 더 많이 연결되도록 영향을 준다. 그들은 몸과 환경을 존중하는 지속적인 옷차림, 급진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혁신, 창조, 지속 가능성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인 울마크 프라이즈의 심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의 프로그램 테마는 플레이(Play)이며 7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6개의 룩의 메리노 울 컬렉션을 디자인함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을 보여준다. 최종 후보자들은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섬유, 디자인 및 비즈니스 관행을 실험하게 된다.

    7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은 더 나은 패션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약속의 일환으로 공급망 전반에 걸친 투명성과 공동 목표 지속가능성 로드맵을 강조하는 메리노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2022 울마크 프라이즈 글로벌 파이널 심사위원 12인

    팀 블랭크스 – 비즈니스 오브 패션 수석 에디터
    시네이드 버케- 교육자, 틸팅더렌즈(Tilting the Lens) 설립자
    나오미 캠벨 – 모델, 액티비스트, 사업가
    에드워드 엔니풀OBE – 영국 보그와 유럽 보그 편집국장
    벤 고럼 - 바이레도(Byredo) 설립자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브라힘 카마라– 데이즈드 편집장
    피터 뮬리에– 알리아(Alaï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 뉴슨CBE - 산업 디자이너
    카리니 로이펠트- CR Fashion Book 설립자 및 편집자
    리카드로 티시-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낫지 반희 시불스키- 예술감독, 에르메스 여성 RTW CD
    샤웨이 예- 예예예(yehyehyeh) 창업자 겸 모던 미디어 그룹의 그룹 스타일 에디토리얼 디렉터

    2022 울마크 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 명단

    알루왈리아(AHLUWALIA) - 영국
    에곤 랩(EGONLAB) - 프랑스
    조던 달라(JORDAN DALAH) - 호주
    피터 도(PETER DO)- 미국
    엠엠소맥스웰(MMUSOMAXWELL) - 남아프리카
    루이(RUI)- 중국
    사울 나시(SAUL NASH)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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