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고민 해결 나선 `에스원 AI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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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고민 해결 나선 '에스원 AI CCTV'

Thursday, Apr. 7, 202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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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초미의 관심사 된 '안전사고 예방'
- AI기술 탑재한 에스원 CCTV… 쓰러짐 등 안전사고 상황 자동감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본격 시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이 산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됐다. 중대재해법은 산업 현장에서 인명 사고 발생 시 경영진이나 법인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규정한 법으로 자칫 현장 사고가 경영 공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사고 예방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이 해법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CCTV에 AI기술을 접목한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 '안전환경형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를 선보여 중대재해법으로 고민중인 기업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CCTV는 녹화된 영상을 토대로 사고 전후의 상황을 확인하는 사후 대처용으로 쓰였다. 반면 에스원의 '안전환경형 SVMS'는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 알고리즘(AI)이 탑재되어 이상 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침입, 넘어짐, 이상행동, 배회, 방치 등 14가지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의 행동·패턴이나 물체를 자동으로 인식, 위험 징후를 미리 포착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육안에 의존한 CCTV 모니터링으로 놓칠 수 있는 이상 상황을 빠짐없이 감지해 보다 확실한 안전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작업자들이 쓰러지는 상황이나 안전 매뉴얼에서 벗어나는 위험 행위, 사전에 정해놓은 구조요청 동작 등을 정밀하게 감지해 안전 책임자에게 알려줘 사전 사고 예측과 사고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작업자가 위험작업 중 방독면을 착용하지 않았거나 위험물체를 기울이면서 운반하는 등의 위험상황도 인지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람을 발송한다.





사업장 특성에 따라 화재 발생이나 엘리베이터 내 난동, 이상행동 등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 된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다.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CCTV 모니터링 인원을 줄여 인력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은 기업에서도 환영하는 대목이다.

CCTV가 위험을 감지하는 데에는 딥러닝 기술도 한 몫 한다. 딥러닝 기술은 AI가 특정 상황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해 더 정교하게 행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비슷한 행동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상황을 유추해낼 수 있게 된다.

에스원은 "해당 솔루션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장 등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며 "정유, 자동차, 철강 등 다양한 산업안전 관련 사업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SVMS는 SOC(사회간접자본) 영역인 터널 사고 예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스원 '터널 안전 SVMS 솔루션'은 CCTV로 촬영된 터널 내부 영상을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낙하물, 화재, 역주행, 보행자 등 이상 상황을 자동적으로 판단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터널 붕괴 전 구조물이 터널 내부에 떨어지는 것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다.

안전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기존의 CCTV는 에스원 SVMS와 같은 지능형 CCTV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다. 지능형 CCTV 시장은 해외와 국내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세계 영상 인식 시장은 2020년 262억 1,8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15.1%로 증가해 2025년에는 529억 8,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스원은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이후 중·대형 공장을 중심으로 SVMS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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