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지속가능 일환으로 클라임웍스와 계약 체결

    이광주 객원기자
    |
    22.04.01조회수 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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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임웍스(Climeworks)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스와로브스키는 검증된 온실가스 감축 방식을 따르기 위해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참여해 2030년까지 자체 직간접 배출량은 47%,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은 28%까지 줄일 것을 약속했다. 이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스위스 기반의 기업 클라임웍스를 택했다.

    클라임웍스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직접 공기 포집(DACㆍDirect Air Capture) 기술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스와로브스키는 클라임웍스의 기술을 통해 축적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스와로브스키는 효율적인 제조 환경 투자, 신규 매장 에너지 소비 감축, 제품 및 포장재의 지속 가능한 자재 활용, 제품 수송 및 기업의 전반적인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규모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CEO 미셸 몰론(Michele Molon)은 “2021년 기후 완화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춰 지속 가능성 전략을 강화했고, 이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SBTI, 클라임웍스와 제휴를 맺었다. 이 계약을 통해 스와로브스키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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