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컬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지난 11일 제주시 신광로에 ‘까사 디 메트로시티(Casa di METROCITY)’를 오픈했다.

까사 디 메트로시티는 기존 제주 면세점 2곳(제주관광공사면세점 중문점, 제주공항 면세점) 외에 메트로시티가 제주에 새롭게 선보이는 첫 신규 매장이다.

기존의 스토어 아이덴티티(S.I)를 베이스로 지역 고유의 색깔을 더해 재해석했다. 천연석을 활용해 제주의 감성을 녹였고, 휴양지 특성을 고려해 매장 내 소파와 스툴 같은 가구를 적극 활용했다. 보다 여유로운 무드를 즐길 수 있는 제주만의 콘셉트스토어로 기획했다.

이곳에서는 메트로시티의 2022 S/S 컬렉션과 스몰레더굿즈 라인의 아이템들을 볼 수 있다. ‘소피체 모데르노’와 ‘플래쉬 백’ 등 최근 브랜드 새 뮤즈로 발탁한 트와이스 미나가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022 S/S 컬렉션부터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컬렉션까지 다채롭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엠티콜렉션은 제주 내 신규 매장을 통해 메트로시티 브랜드 스토리와 아카이브를 전하는 한편, 제주 고객들의 직접적인 브랜드 체험과 다채로운 소통을 꾀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에 대한 경험과 폭넓은 가격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