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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한컬렉션에서 선봬
Thursday, Mar. 10,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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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가 오는 18일부터 6일간 한컬렉션 광화문 빌딩점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및 육성하고 패션산업을 활성하기위해 서울시가 2000년부터 개최해온 국내최대 패션 행사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서울공예박물관과 한컬렉션에서 진행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오프닝 및 메인 패션쇼를 진행하고 한컬렉션에서는 트레이드쇼 및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를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3일간 한컬렉션에서 열리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오프라인 패션쇼는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제이초이, 세인트이고, 노디코마, 네이비스캔들, 비먼스튜디오, 아이스가든, 프레노서울, 쎄르페, 줄라이칼럼 등이 참여한다. 이례적으로 이번 트레이드쇼는 기존 바이어 대상으로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일반 고객도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패션위크 현장 기획전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제인송, 채뉴욕, YCH, 랭앤루, 마가린핑거스 등 한컬렉션 입점 브랜드 55개 포함해 총 125개의 의류 및 잡화 브랜드가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1일부터는 사전 섭외된 해외 바이어 100여 명과 국내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수주상담회도 준비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한컬렉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패션을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는 K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서울패션위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K패션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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