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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말본골프 '정글의 왕' 브랜드 필름 촬영
Thursday, Mar. 10,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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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미국LA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2022 봄 시즌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말본골프는 매 시즌 공개하는 필름마다 기존 골프웨어 클리셰에서 벗어나, 예측을 벗어난 독창적 시놉시스와 흥미로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전혀 다른 키치한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차별화했다.
이번 필름의 주제는 '정글의 왕(King of the Jungle)'이다. 필드를 정글로 재해석했고, 2022년 한정판 ‘블랙타이거 에디션’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브랜드의 장점인 '특정 장르나 콘셉트에 갇히지 않는 디자인'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보더리스(Borderless)룩'이 더욱 빛을 발했다.
밀림의 고요를 깨는 타이거 버킷(Tiger BUCKETS)의 포효를 시작으로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속도감 있는 화면 전환, 스타일리시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모델에는 전재한(에릭 전)프로가 나섰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후 준 우승을 두 번이나 거머쥐며 탄탄한 실력을 선보인 그는 장타 솜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스타일리시한 패션에 어울리는 완벽한 스윙 씬을 소화했다.
제작은 이기백 감독이 참여했다. 그는 제이 팍(Jay Park), 지코, 트와이스 등 유명K 팝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디렉팅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유수의 광고를 연출하고 있다.
이영미 말본골프 마케팅부문 총괄 상무는 “말본골프의 철학을 보다 독창적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로 브랜드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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