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 FW22-23 파리패션위크 '신안 퍼플섬 컬렉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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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10조회수 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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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꾸뛰르 브랜드 ‘해일(HEILL)’이 지난 3월 5일, 파리패션위크 2022-23 가을/겨울 컬렉션을 디지털쇼로 선보였다. ‘해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프랑스 꾸뛰르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민화와 예술을 모티브로한 유니크한 패턴과 고급스러운 모던 테일러링을 제안한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 디자이너 양해일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3.1운동 100주년 기념 패션쇼, DMZ디지털 패션쇼, 철원 노동당사 디지털쇼 등 유러피안 감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컬렉션으로 세계 무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2-23FW 컬렉션은 일월오봉도에서 2022 트렌드 컬러인 보라색을 사용해 세련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쇼는 지난해 12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2021년 최고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군 안좌면 퍼플섬을 중심으로 퍼플교와 백길해수욕장 씨원리조트&호텔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를통해 대한민국의 숨겨진 명소가 더 널리 알려질수 있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은 것 이기도 했다.
     
    디자이너 양해일은 “나의 컬렉션을 통해 한국의 미(美)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수 있었으면 한다. 신안의 퍼플섬 또한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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