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면세점 매출 지속 상승...신상품 업뎃 속속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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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2.25조회수 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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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스트리트 브랜드 '널디(NERDY)'가 면세점에서 연이어 완판 행보를 보이며, 새로운 상품을 지속 수혈하고 있다. 2월 1~2주간 트랙세트가 중국에서만 5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롱 슬리브 초도 물량도 면세점에서 완판했다. 신라면세점에서는 2월 3주 동안 전년동기대비 1400% 신장한 매출로 화제를 모았다.

    널디는 “봄 상품 실적 호조로 2월 까지의 목표치 초과 달성이 예상되는 상황”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완판된 인기 상품에 대한 리오더와 함께 꾸준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에는 3월을 앞두고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윈드 브레이커'(바람막이)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 컬렉션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프트 파스텔 컬러에 사계절 입을 수 있는 깔끔한 디테일과 기능성을 담았다. 테니스나 조깅,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위한 트렌디 웜업(warm-up)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이미 2월 초 '태연 컬렉션'을 통해 선공개한 ‘엔와이 윈드브레이커 세트’와 ‘엔와이 우븐 반팔 트랙 세트’는 시그니처 2-LINE(세상과 다른 나)이 들어간 간절기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다. 특히 ‘컬러 블락 윈드브레이커 세트’는 톤온톤 배색으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지난 16일 공개한 널디 미디어 캠페인 'BE THE NERD' 영상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에 실내외 활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 패션 아이템 ‘엔와이 아노락’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유광 소재 ‘글로시 윈드브레이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반팔 트랙 상품은 여름까지 활용성도 높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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