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본→더레니본, 컨템퍼러리 편집숍 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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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본→더레니본, 컨템퍼러리 편집숍 리론칭

Monday, Feb. 21,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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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기존 ‘레니본’을 완전히 새롭게 구성한 ‘더레니본’을 론칭한다. 지난해 상반기를 끝으로 백화점 영업을 종료한 아이디룩의 레니본을 계열사인 아이디조이가 상표권과 아울렛 매장 20개, 재고 전체를 양도해 재탄생시킨 것이다.

더레니본의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이며, 오는 24일 오픈한다. 이어서 3월에 AK플라자 수원점, 4월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추가로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플래그십 포함 3개점, 하반기에는 5개점을 확보해 총 8개점을 세팅할 계획이다.

더레니본은 모노 브랜드가 아닌 컨템퍼러리 편집숍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이 안에 PB로 들어가는 ‘더레니본’은 전체 상품의 60% 비중이며 나머지 40%는 수입 브랜드로 채우고 있다. 더레니본의 콘셉트도 기존의 클래식한 라인은 10% 정도만 가져가고 동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컨템퍼러리 룩으로 모던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파르나스몰 1호점 24일 오픈, 올해 8개점 확보

더레니본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 브랜드의 바잉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을 내겠다고 전한다. 이미 잘 알려진 유명 브랜드와 지금 막 뜨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를 믹스매치해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는 디퓨저, 식기류, 책 등을 구성해 매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는 것.

여기에 한 가지 더 흥미로운 건 아트 갤러리다. 신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형 매장을 추구한다. 이번 S/S 시즌에는 2015년 국제판화 비엔날레 특별상을 수상한 이상미 작가, 2012년 카와카미스미오미술관 목판화 대상과 신인상을 받은 김희진 작가와 협업한다. 매장 전면에 이들의 작품을 걸어 시선을 끌 계획이다.

그리고 수제인형 작가로 활동하는 홍지경 작가도 함께 하고 있다. 홍 작가는 레니본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인형 옷 사이즈로 만들어 수제인형에 입힌 더레니본 만을 위한 작품도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주는 요소로서 활용되며, 판매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의 서포터 역할도 하게 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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