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대표 강정구 한문일)의 온라인 셀렉트숍 29CM(사업 대표 박준모)가 소니(SONY)의 2022년형 신규 무선 오픈형 이어폰 ‘링크버즈(LinkBuds)’를 단독 콘텐츠와 함께 이달 16~17일 이틀간 선공개한다. 29CM 웹과 앱 쇼케이스 탭에서 진행한 이번 선공개는 29CM이 브랜드들과 맺는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소니는 단독 콘텐츠 기획을 통한 선공개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준영 29CM 세일즈 본부장은 “글로벌 브랜드 소니의 신제품을 29CM의 목소리로 가장 먼저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 브랜드들과 함께 일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고객에게 제안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링크버즈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이어폰’이라는 제품 특징에 착안해 라이프스타일에 강점이 있는 29CM을 선공개 파트너로 결정했다. 29CM는 링크버즈 공개와 동시에 ‘해피뉴이어(Happy New EAR)’라는 제목의 영상 카탈로그 콘텐츠 쇼케이스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2030 세대에게 중요한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은 자기 관리와 리추얼을 테마로 한다.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링크버즈와 온전히 함께 하는 하루를 수필같이 잔잔하고 단정된 톤으로 담아냈다. 사양이나 가격에 앞서 해당 브랜드와 상품이 제공하는 경험의 가치를 제안하는 29CM만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녹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29CM와 소니스토어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픈형 링 드라이버 구조와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센서 및 공간 음향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운드 및 청취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 재택근무나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 모든 일상 속에서 함께하기에 최적이다. 특히 등산이나 라이딩과 같이 안전이 중요한 활동 중에 주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유용하다. 제품 완충 시 최대 5.5 시간, 전용 충전 케이스로는 최대 17.5 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도 뛰어난 편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