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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현주, 시니어TV 문화야놀자 출연 화제
Thursday, Feb. 17, 2022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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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현주가 시니어TV 문화야놀자(진행 박권, 고민정)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백현주는 지금 대중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한류의 시작점을 70년대 영화 ‘사랑의 스잔나’로 봤다. 그때부터 대중적 한류가 태동하던 것이 ‘사랑이뭐길래’ ‘대장금’ '겨울연가‘ ’모델‘로 이어졌다는 것. 90년대 말 본격적으로 한류라는 단어를 쓰게 되면서 확산된 안재욱, 김남주, 장동건, 배용준, 이영애 등 배우 중심의 중국과 베트남 일본 한류 열풍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원조 한류스타인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연애 시절 취재담 도중 두 사람 결혼식장에서 관계자와의 에피소드와 고소영 D라인 최초 포착에 관해서도 말했다.
방송인 백현주는 “한국의 콘테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로 평가받는다”며 앞으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들이 세계에 소개될 것이며, “한류가 곧 문화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에 대한 질문에 쌍둥이 언니가 배우라는 사실을 말하며, 아역 활동 시절 방송국 녹화를 중지시킨 사건과 어머니로 인해 배우가 아닌 진행자가 되어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문화야놀자는 '라떼는 말이야'란 말을 하면 꼰대 소리 듣는 요즘시대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만큼 변화하는 트렌드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 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백현주를 만나다’는 2회차로 (2월18일과 25일 오전 10시) 시니어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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