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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비엔씨 롬앤, 홍콩 H&B숍 SASA 입점 성공
Thursday, Feb. 17, 2022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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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수출 총판사인 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가 홍콩의 전문 화장품 유통채널 ‘SASA’ 120개 매장에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입점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SASA는 1978년에 설립되었고 90년도에 첫 정규 매장을 개점한 이후, 97년도 홍콩증시(항셍)에 상장했다. 마카오와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본토, 홍콩과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에 총 238개 매장을 운영중인 범 아시아권의 대표 H&B스토어 브랜드이다.
아시아비엔씨의 이같은 성과는 코로나로 인해 세계 코스메틱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 침체된 상황에서 일궈낸 것으로, SASA와 함께 홍콩 지역을 시작으로, 범아시아권에 롬앤은 물론 자사 브랜드인 ‘너리쉬’ 등을 포함한 유망한 K-뷰티 브랜드들을 소개해 한국 화장품의 세계 시장 수출 활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비엔씨는 2016년 코스메틱 전문 무역회사로 설립된 이래, ‘전문무역상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품질의 K-뷰티 브랜드들의 수출을 맡아, 지난해 무역의 날에는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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