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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B2B 하이서플라이, 50억 매출 스타트
Tuesday, Feb. 8, 2022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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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플라이(대표 김민)의 프리미엄 브랜드 B2B 플랫폼 '하이서플라이'가 오픈과 동시에 60억 결제가 이뤄지며 50억 매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국내에 IT본사를 두고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명품 공급 연결을 원활하게 해주는 사이트를 운영해 국내 사업자들이 유럽에 방문하지 않아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주 7회 최단 1일 공급을 받을 수 있는 '해외광클당일공급'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유럽과 국내의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주문과 동시에 국내에 도착한다는 점에 최대 강점이다. 각 해외 지사와 국내 물류센터를 구축해 이 회사에서 바잉한 상품을 빠르게 유통하고 자체 검수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축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배송 기간이 중요한 명품 셀러들에게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각 해외 지사 및 국내에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 바잉한 제품을 빠르게 유통하고 자체 검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명품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전세계 유일 B2B 공급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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